만 4세이하 영유아 코로나19 백신, 코미나티주 0.1mg

6개월 영아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.

오늘 23년 1월 12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

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옵니다.

출처-보건복지부

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백신이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.

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만 5세 이상입니다.

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를 대상으로 한

영유아용 화이자 단가백신 40만 회분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 

통해서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.

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유럽과 미국에서 지난해 10월과 6월에 

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접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.

출처-픽사베이

이에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1월 식약처가 허가했습니다.

이번에 들어온 백신의 제품명은 '코미나티주 0.1mg/mL'이고 

이것은 12세 이상 투여용량의 10분의 1인 0.2ml로 줄였습니다.

이 백신은 기존 화이자 백신들과 같은 단가백신들과 같은

'토지나메란' 성분입니다.

토지나메란 성분은 12세 이상에서 SARS-CoV-2 바이러스에 의한

코로나19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.

대략적인  영유아용 백신 접종 방법은 3회에 걸쳐 접종합니다.

허가 당시 제출된 자료를 보면 미국 내 6개월~4세 영유아 4,526명을

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결고 백신을 3회 접종한 접종군 3,013명과 

위약군 1,513명의 안정성에서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.

그래서 1차 접종 3주 후 2차 접종을 합니다. 

그리고 이후 최소 8주가 지난 뒤에 3차를 접종합니다.

하지만 지금 도입한 이 백신을 실제로 영유아에 접종을 할지

접종을 한다면 언제부터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.

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 

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활용 여부를 전문가 자문회의 및 예방접종 전문위 등에서

논의한 후 빠른 시일 내에 그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출처- 정책공감

아직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.

다만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기 때문에

조만간 어떤 결정이 나올 듯 싶습니다.